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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피부 손질 쉽게 하는 법

by K마마153체험단 2022. 5. 20.

우유로 피부 손질 쉽게 하는 법

우유가 물보다 흡수가 빠릅니다. 우유 속에 많이 들어있는 전해질 때문입니다. 이 전해질이 들어있는 우유는 수분 흡수가 물보다 더 빠릅니다. 또 다당질류는 피부 세포가 물을 함유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도 수분 공급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피부에 직접 발라줘도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유로 피부 손질 쉽게 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안한 얼굴에 우유에 듬뿍 적신 우유를 얹어둡니다.

세안을 한 후 화장솜에 유유를 미지근하게 데워서 팩을 하면 우유가 피부에 더 잘 흡수되어 피부가 훨씬 매끄럽고 촉촉해집니다. 피부가 부석부석하고 화장이 잘 먹지 않는 건성피부에 특히 좋습니다. 또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푹 적셔서 눈 위에 올려놓으면 충혈된 눈이나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단 우유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모발 마사지에도 단백질로 되어 있는 우유가 좋습니다.

우유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모발이 갈라지고 끊어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우유의 단백질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게 해줍니다. 또 이러한 두피 마사지는 발모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목욕 후 우유 마사지

목욕을 한 후나 세안 후에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을 따라 얼굴을 닦아줍니다. 찬 우유가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주고 진정시켜 줍니다.

여드름 피부와 피지 분비도 우유로 해결

피지 분비나 여드름 피부에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 반 컵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반 정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어줍니다. 이것을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나 콧등, 콧방울 등에 마사지해줍니다. 소금은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습니다.

우유로 주름진 피부에 영양공급

주름이 생기고 트기 쉬운 입술에 우유를 듬뿍 묻힌 화장솜을 얹어놓으면 입술이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우유 1큰술에 달걀노른자 하나를 잘 섞어서 얼굴과 목에 바르고 비닐랩으로 덮은 후 20분 정도 팩을 해주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노른자에는 피부 건조와 노화를 예방해주는 성분이 있어 매우 좋습니다.

곱게 간 당근 2큰술에 우유 2큰술을 섞어 마사지를 합니다. 이때 밀가루를 1큰술 정도 섞습니다. 건조하고 각질이 잘 일어나는 피부에 좋습니다. 목욕하기 적당한 물의 온도는 물이 뜨거워야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좋을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혈압을 급상승시켜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 목욕할 때의 물의 온도는 40℃ 정도, 마지막 헹굴 때는 20℃ 정도의 차가운 물을 끼얹어 피부에 탄력을 줍니다.

 

목욕할 때 거친 타월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집니다. 표피 세포가 죽어 떨어져 나가는 각질은 피부 보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보호층입니다. 그러나 때를 심하게 밀면 각질층까지 벗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집니다. 때를 많이 벗기면 처음에는 뽀송뽀송한 피부가 되지만 오히려 각질이 더 두텁게 쌓여 피부가 거칠어집니다. 그래서 옛날에 많이 썼던 이태리타월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천연재료 향료 목욕법

향료를 이용해서 목욕을 할 때는 섭씨 39℃ 정도의 물에서 최저 10~25분 이상 여유 있게 입욕을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입니다. 물의 온도는 39~40℃ 정도가 적당하고 천연재료는 면이나 망사주머니에 넣어 욕조에 담가 우려내었다가 입욕을 하면 됩니다. 면 주머니가 없을 때는 헌 스타킹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천연재료를 이용했을 때는 몸을 헹굴 때 다시 비누칠을 하지 말고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고 그대로 말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몸을 말릴 때는 수건으로 몸을 두드리듯이 마찰시키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목욕하는 중간에 재료가 들어 있는 면 주머니를 피부에 문지르거나 톡톡 두들겨 마사지해 주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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