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용품 관리 아이디어 수영복 선글라스 안경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더운 날씨에 바다, 수영장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건강한 여름 나기는 작년에 사용한 여름 용품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혹시 생각하지 않고 여름용품을 정리해놓았다고 한다면 이번 여름은 여름 용품 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번 해 여름뿐만 아니라 다음 해 여름도 행복하게 계획을 해봅시다. 여름 용품 중 텐트, 수영복, 선글라스 관리 아이디어를 공유해봅니다.
1. 텐트 관리 아이디어
한여름 우리 가족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에 없어서는 안 될 여름 용품은 텐트입니다. 텐트는 한 두해 사용하고 버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여름용품의 관리에 있어서는 깨끗한 세척이 중요합니다. 염분이나 소독제를 깨끗하게 없애줘야 합니다. 염분이나 소독제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탈색도 되고 재질의 변형이 있을 수 있어 다음 해에 사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텐트와 함께 사용이 되는 비치파라솔과 접이 의자 및 탁자 등도 바닥에 펼쳐놓고 물로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햇볕과 바람에 바짝 말려서 보관집에 넣어 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혹시 텐트 살에 녹이 있다면 따뜻한 물에 수산을 붉게 타서 닦은 뒤 재봉틀 기름 등을 발라두면 오래도록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원터치로 된 텐트부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니 혹시 구입을 하게 되면 보관에 대한 점도 염두를 해두고 구입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수영복 관리 아이디어
수영복은 여름이 아니어도 건강을 찾아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 수영장에서 4계절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일단 수영복과 수영모자 그리고 수영 안경 등은 모두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사용이 되었다고 하면 염분과 소독제에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수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매일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잘 말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입었던 수영복과 수영모자 그리고 수영 안경은 꼭 염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수영복에 염분이나 소독제가 깨끗하게 제거가 안되었다면 몇 번 입지 않았는데 색상이나 무늬가 쉽게 변형 탈색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풀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 성분이나 바닷물의 염분 때문입니다. 그래서 깨끗하게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영복을 오랫동안 안 입고 방치를 해두었다면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수영복을 오래 입으려면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나오자마자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듯이 세척을 해줍니다. 이렇게 한 후에 집으로 와서 중성세제로 빨아 염소와 염분을 깨끗하게 제거하는데 이때 중성세제를 푼 물에 조물조물 주물러서 빨고 중성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구어 손으로 짜서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모자도 바닷물의 염분과 모래, 선크림, 수영장의 소독약 등이 남아 있으면 변색과 탈색의 우려가 있으니 수영 보자도 수영복과 마찬가지로 중성세제를 푼 물에 조물조물 빨아 중성세제가 깨끗하게 씻기도록 헹구어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수영복과 수영모자 그리고 수영 안경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사용할 때 편리합니다. 이때는 수영모자에 파우더를 뿌려 보관하면 수영복과 서로 달라붙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종이 등을 수영복이나 수영모자에 넣어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합니다.
3. 선글라스, 안경 관리 아이디어
여름용품에 수영 안경과 선글라스, 안경 관리 아이디어입니다. 날씨가 뜨거워지는 기상현상에서는 외출 시 시력보호를 위해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여름철의 자외선을 차단시켜 시력을 보호해야 우리의 눈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이제 성인의 전유물이 아닌 아이들도 선글라스가 필수로 사용하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선글라스는 지나치게 짙은 렌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얼굴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선글라스를 확인하고 편하다고 느껴지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선글라스의 안경관리는 끼고 벗을 때 양손을 사용하는 것이 안경에 좋습니다. 벗어놓을 때는 선글라스 안경의 다리가 아래로 가게 해서 렌즈가 긁히거나 손상이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를 맞았다고 한다면 마른 헝겊으로 즉시 물기를 닦아 주고, 땀이나 화장품이 묻었을 때는 비누 거품으로 바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나사 부분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녹슬 수 있으니 꼭 꼼꼼하게 닦아 주어야 합니다. 선글라스 안경다리나 코 받침을 조절할 때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의 중심점과 눈동자의 중심이 서로 일치하지 않으면 눈의 피로나 시력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